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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을 사고 팔기 전에 빠진 사항이 없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중고차를 살 때는 자동차를 취득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전등록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신청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가 받게 됩니다.
신청기간 만료일로부터 10일 이내 경과: 10만원, 10일 초과시 매 1일 초과 시마다 1만원
중고차를 살 때는 자동차를 취득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전등록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신청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가 받게 됩니다.
어떤 차종을 꼭 갖고 싶다면 그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파악하고 구매 계획을 세워 그에 적합한 차량을 고릅니다.
계획에 맞춰 예산을 확보하고 차를 사는 데 쓸 수 있는 비용이 정해지면 적당한 차종을 골라야 합니다.
그러나 차량 구입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충동 구매를 하기 쉬우며 차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게 됩니다.
중고차 시장, 경매 ?공매 등 중고차 유통 구조와 시세, 다양한 방법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을 갖고 충분히 생각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준비의 첫 단계는 중고차 시세 파악입니다. 시세표는 통신이나 인터넷에 서비스되는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지역 정보지를 이용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 직접 가도 됩니다.
비오는 날이나 야간보다는 맑은 날에 살펴야 전체적인 차체 균형이나 페인트 재도색 여부,사고 흔적 등을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의 역광이 비칠 때가 좋습니다. 충돌이나 접촉 사고가 있는 경우 도색한 흔적은 역광 상태에서 잘 구별됩니다. 그 밖에 문짝의 귀퉁이나 열쇠 구멍 주위를 살펴, 작은 흠집들이 많으면 전 주인이 차를 다소 험하게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차는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대부분 자동차는 전륜 구동식이므로 앞부분을 들이받은 차량이라면 일단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보닛을 열어 연결된 부분과 볼트의 손상 여부, 용접 흔적등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특히, 사고 차량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부위가 바로 엔진이므로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엔진을 살펴볼 때에는 먼저 엔진 번호와 검사증에 기재된 엔진 번호가 일치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엔진 번호가 다르면 사고차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또, 엔진 부위에 칠을 했거나 용접 흔적, 또는 도장 색깔이 다른것도 사고차일 가능성이큽니다.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 소리가 경쾌한지도 들어보고, 기름 누출 흔적 여부와 배선 상태 등도 점검합니다.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타이어 점검입니다. 안전은 하체, 성능은 엔진이라고 할 만큼 보이지 않는 하체의 점검은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고른 마모는 안전 주행과도 연결되며, 심한 편마모는 쇽 업소버 ?조인트 등 하체 부품의 이사이나 타이어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합니다.
모든것이 만족하다면 마지막으로 해봐야 할 것이 시운전입니다. 주행 거리 2~4㎞ 정도를 시속 60~100㎞로 달려 보고 엔진 소음 상태, 핸들 떨림, 브레이크,클러치, 기어 작동 상태 등을 종합 점검합니다. 그러나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들은 대부분이 보험이 해약된 상태이므로 도로 주행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한다면 운전자 자신이 전액 배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행 시에는 잡소리가 없는지, 핸들이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는지, 변속은 부드러운지, 가속 페달을 밟았을때 바로 응답이 오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시운전을 한다. 이 때에는 와이퍼, 라디오, 히터, 에어컨도 작동시켜 봅니다.
지난 6월 1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자동차 매매 업자가 자동차를 매도 또는 매매의 알선을 하는 때에는 교통안전 공단의 전국 45개 자동차검사소 등 일정 시설을 갖춘 곳에서 발행한 중고차의 성능, 상태 등을 나타내는 ‘중고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를 배수인에게 교부하고 이를 1년 간 보관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여기에는 자동차 제원 등을 상세히 기록하는 것은 물론, 사고 경력을 명시하고 자동차 전개도에 긁힘이나 교환 여부 등을 부호로 표시하도록 해서, 자동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차 상태를 명확하게 알고 구입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운전자는 이를 적극 활용해야 만일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일 매매 업체에서 점검기록부 교부를 꺼린다거나 미룬다면 문제 있는 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차량의 상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본 후에는 서류상 하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자동차 검사 일정과 검사 여부, 과태료 유무 및 각종 압류 등록이나 설정, 세금 완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확인은 자동차세 완납 증명서, 자동차 등록 원부의 갑 을부(갑부에는 소유권 및 압류 사항, 을부에는 저당권 설정 내용 기록)를 신청하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사전 확인 작업은 끝나는데, 자동차 양도 증명서(자동차 매매 업자 거래용)를 작성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중고차를 매입한 후에는 곧바로 명의 이전 등록을 한다. 물론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이 밖에 중고차라 해도 필수적으로 비치되어 있어야 할 스페어 타이어, 차체를 들어올리는 잭, 잭을 작동시키는 잭 핸들, 타이어 휠의 볼트 너트를 풀고 조이는 휠 너트렌치, 그리고 드라이버, 플라이어 등을 점검해 보고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계부나 정비 일지를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면 차주가 차량 관리를 잘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고차든 새 차든 내 소유의 차를 가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할 일은 구입한 차량을 아끼고 잘 관리하면서 애정을 쏟는 것이 중요합니다.